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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창목장 김영갑,김경숙부부 낙천적이고 성실한, 그렇지만 쉽지 않은 덕창목장 김영갑·김경숙 부부 신승희 죽산면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모임인 ‘동락회’, 그곳을 찾은 기자에게 만장일치로 인터뷰를 위해 추천해준 분은 '덕창목장'의 김영갑 씨 부부였다. 추천 이유는 엄청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분들이라는 것 이었.. 2008. 6. 21.
촛불집회 참석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매일 촛불집회에 관한 기사를 보며 참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그 현장에 같이 하지 못하는 죄책감을 느끼며 제가 사는 안성에도 촛불집회를 하는지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아무런 소식도 없고, 그저 착잡한 마음만 듭니다. 더구나 제 일이 여행업이다보니 더더구나 그런 분들에게 .. 2008. 6. 2.
서랍으로 빠알간 우체통 만들기 우체부 아저씨께서 우리집에 우체통이 없어 불편하다며 아니. 오히려 편지를 울타리에 꽂아두고 가자니 불안하고 미안하다며 우체통을 마련하라고 하셨죠. 그래서 오늘 아이가 유치원가서 늦게 온다길래 맘잡고 우체통을 만들었습니다. 뭘로 만들까 궁리하다가 마당 창고에 굴러다니는 서랍을 발견.. 2008. 5. 30.
솟대 만들기-남편의 작품 2008. 5. 30.
복수초, 노루귀, 풍년화 한지로 만들기 봄이 찾아올때쯤 꽃이 너무나 그리워 도지는 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지로 꽃 만들기, 작년에 복수초를 시작으로 올해 노루귀와 풍년화를 말들었습니다. 실물크기에 가깝게 만들다보니 작은 부분이 좀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꽃의 실제 모습에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내년엔 또 무얼 만들어볼까? 요즘 금낭화를 보니 금낭화도 만들어보고 싶어지는데 조만간에 그 병이 또 도지면 확 저지를 것입니다. 보기엔단순해보여도 손이 꽤 많이 가는 작업이지요. 작년에 만든 복수초. 사실 이건 실패작들입니다. 연습작들이죠. 완성작들은 남편이 사무실에 가져가서 안가져온답니다. 자기 책상에 놓고 싶다네요.. 사람들이 언뜻보고 진짜인줄 안다고.. 올 3월에 만든 노루귀. 작게 만들고 크게 사진을 찍으니 영 허술해보이네요. 그래도 .. 2008. 5. 30.
사진꽂이 만들기 집에 안쓰는 판넬(?) 이 있길래 무얼 할까 하다가 집에 모아논 끈들과 리본들로 꾸몄습니다. 뒤에 스테플러로 박고 벽에 걸어놓으니 깜쪽같죠? 나름대로 에스닉 분위기도 나고 괜찮습니다. 2008. 5. 30.
싫증난 시계 산뜻하게... 거의 15년 전에 생일 선물로 친구에게 받은 시계입니다. 버리지는 못하겠고 또 그냥 두기엔 너무 밋밋해서 이렇게 겉에 테에 집 어항에 있던 색모래, 색자갈 등을 스치로플 본드로 붙였습니다. 나름대로 멋있죠? 2008. 5. 30.
깨진 난 화분으로 작은 화분 만들기 앞집 아주머니가 난 화분이 깨졌다고 안타까워 하시대요. 그래서 제가 그 화분을 가지고 뭘 할까 하다가 집에 있는 것들 이용해서 두개의 화분으로 만들어봤어요. 2008. 5. 30.
약초 연구가 정진국씨 내가 사는 십리 안에 내 몸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재가 다 있다 약초 연구가 정진국 씨 신승희 시민기자 자신을 시원찮다고 표현하는 한 남자를 죽산의 비봉산 끝자락에서 만났다. 산비탈을 개간한 좁다란 밭 한 구석에서 무언가를 심는 듯 꼼지락하다가 기자를 발견하곤 환하게 웃으며 일어난다. 좀 .. 200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