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2 5월 3일 한택식물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앵초는 지고 별이 떴습니다. 분홍색 앵초꽃이 지고나니 이렇게별이 이쁘게 떠버렸습니다. 복주머니난이 이쁘게 피었네요. 올해 처음 봤습니다. 참 탐스럽네요. 삿갓나물꽃이 피었습니다. 무슨 꽃이 이렇게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양은 그런대로 꽃 같은데.. 꽃잎이 영~~ 아무튼 독특해서 눈에 띄는 .. 2008. 5. 16. 한택식물원에서 선밀나물 발견하다 식물원에서 처음 보는 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자연생태원에서. 같이 간 일행도 처음 보는 꽃이라며 신기해했습니다. 와우.. 이렇게 모르는 꽃을 발견했을 땐 참 신납니다. 아마 그 이후 따라올 새로운 꽃을 알아냈을때의 기쁨을 기대하는 것이겠지요. 나중에 책에서, 인터넷에서 뒤지며 알아냈습니.. 2008. 5. 16. 어버이날에.. 5월 6일 새로운 여행상품 올리려고 작업하다가 그만 컴에 불이 나버렸다. 뭣때문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집 태워먹지 않은게 다행이다. 큭큭.. 사실 불은 아니고 선에 과부하가 걸렸는지 몇가닥의 피복이 녹아내리면서 연기가 가득했다. 나중에 수리점에 가져가니 파워와 보드가 나갔단다. 여기가 시골이.. 2008. 5. 8. 우리집 마당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새싹들 올봄은 유난히 일이 많네요. 이것저것 벌려논 일이 많아 집에 잘 신경을 못쓰다보니 우리집 마당 농사도 늦게 시작되어 이제야 싹트는 애들도 있고 지난 주말에 사다 심은 모종들도 이제서야 자리잡고 자라고 있네요. 원래 농사를 져본 일이 대학때 농활가서가 전부인 제가 시골에 그것도 마당있는 집.. 2008. 5. 2. 미국산 쇠고기가 그냥 마구마구 들어온다면서요.. 정말 겁나는 세상입니다. 아까 PD수첩을 보니 정말 갑갑해집니다. 결혼하고 임신하고 먹거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또 아이가 아토피란 걸 알았을때 더욱 절실히 먹거리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아기였을 땐 거의 내가 해준 음식만 먹었던 아인데 점점 자라면서 외식도 하게 되.. 2008. 4. 30. 2008년 4월 6일 비봉산에 오르다-커다란 생강나무 진봉씨가 쉬는날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고 급한거 처리하고 오후 2시쯤 되어서 산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와본 비봉산은 봄이 이미 찾아와 있었습니다. 군데군데 진달래가 피어있고 생강나무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산이 붉게 보인다면 그건 진달래때문이오 하얗게 보인다면 벚(산벚)나무 때문이.. 2008. 4. 12. 4월5일 한택식물원엔 꽃이 만발 식물원엘 자주 갔어도 좀처럼 위에 올라가지지 않더니만 오늘 날도 좋고 또 내일 비도 온다길래 얼른 다녀왔습니다. 동네 아줌마 꼬셔서.. 큭큭 서로 맘이 통했는지 전화하자마자 "한택식물원 가자" 하더군요. 호윤이와 하겸이가 수선화가 만발한 숙근초원 앞에 앉아서 포즈를 취합니다. 식물원 리플.. 2008. 4. 5. 아래에 이어.. 밀린 숙제하듯 꽃 사진 올립니다. 산수유가 피기 시작했네요. 이 길 산수유 활짝피면 참 이쁘죠. 시베리아 무릇이 옹기종기 모여 피었습니다. 예전 어떤 분이 이 꽃 사진 올려주셨었는데.. 너무 환상적이죠. 할미꽃이 억새원에서 복수초 사이에서 피었네요. 잎을 보니 가는잎할미꽃이라고 누가 거러던데... 얘는 이제 피기시작해서 아직 .. 2008. 3. 28. 제가 게으름을 피는 사이 벌써 꽃이 많이 피었네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화려하게 피어있는 보라색 크로커스들.. 전 이색이 가장좋아요 줄무늬도 이쁘고.. 허브온실앞 헬레보루스있는 곳에 노루귀들이 마치 깽깽이풀마냥 모여 있네요.. 두덩어리나.. 히어리가 벌써 피었답니다. 참 이뻐요.. 수수하면서도 귀티나보이는듯한.. 하늘을 배경으로 찰칵~~ 식물.. 2008. 3. 28. 이전 1 ··· 52 53 54 55 56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