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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에 자연물로 곤충표현하기 손수건에 자연물로 곤충 표현하기 곤충의 모습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난 수업입니다. 손수건을 스케치북삼아 액자삼아 작품의 배경이 되게 사용합니다. 그냥 땅바닥에 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격식도 있어 더 집중하게 해주죠. 1단계 우선 동그란것 세개와 길쭉한것 여섯개를 준비하게 합니다. 숲에서 하면 금방 주변에서 찾을 수 있겠죠? 공원에서도 어렵지 않아요. 동그란것은 나무껍질, 돌맹이, 솔방울 따위가 좋아요 길쭉한 것은 대부분 나뭇가지를 주워오더라구요. 준비가 되면 동그란 것을 나란히 놓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이것이 곤충의 머리 가슴 배가 된다고 얘기를 해주면 바로 알아듣고 이해를 하게 되지요. 그리고 나서 길쭉한 것 여섯개는 무엇일까요? 네 바로 곤충의 다리가 됩니.. 2019. 2. 25.
수까치깨 용인 신봉동계곡 초입에서 만난 수까치깨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까치깨종류에는 까치깨 수까치깨 암까치깨가 있습니다. 이름이 그렇지만 한송이 꽃에 암술과 수술이 다 있는 양성화입니다. 수술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암술만 있는 단성화도 아닌데 왜 그렇게 이름이 붙어있는지 모르겠.. 2019. 2. 25.
숫자 쓰기 놀이 예전에 많이 했던 놀이중에 하나죠 종이에 숫자를 쓰고 순서대로 찾아가며 찾은사람 표시한 후 나중에 갯수 세서 누가 더 많이 찾았나 하는 놀이 2명에서 여러명이 할 수 있습니다. 둘러앉아서 머리맞대고 할 수 있는 사람숫자만큼.. ㅎㅎ 간단한 놀이지만 아이들 참 좋아합니다. 숫자공.. 2019. 2. 25.
바나나 놀이 바나나 놀이 얼음땡 놀이를 변환한 놀이입니다. 얼음땡이 얼음, 땡, 한번의 구호로 상태가 변경되는데 반해 바나나놀이는 멈춘 상태를 두번 쳐져야 상태가 바뀝니다. 술래를 정하고 술래가 나머지 아이들을 잡는 놀이인데 술래에게 잡힐 듯하면 만세를 하듯이 두 손을 위로 들어 손을 잡.. 2019. 2. 25.
해피 크리스마스! 하늘 가까이에 사는 우리 나무 ‘구상나무’ 입력 2016.12.21 10:15 “올해는 크리스마스트리 바꾸는 거지? 집에 있는 건 너무 오래 됐어.” 아들은 이제 자기 키보다 작아진 플라스틱 크리스마스트리가 싫증 났는지 졸라댄다. 예전에 외국 영화에서 크리스마스라 해서 아빠가 숲에 들어가 그럴듯한 나무를 잘라와 형형색색 구슬을 달며 장식을 하고는 행복한 웃음을 짓는 가족이야기를 보며 부러워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만약 정말 그게 현실이 돼 뒷동산에 올라 나무를 잘라 온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보름 남짓 장식용으로 쓰고 버려지기엔 나무 생명의 가치가 존엄하다. 그래서 올해도 아들을 달래본다. 그냥 있는 플라스틱 트리를 쓰자고.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이라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7년 동안이나 우리집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담해온 트리에 감사하.. 2017. 6. 8.
아이들과 숲에 들어가며 인사하기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봄이 오니 슬슬 근질근질거려지네요 여기저기 아이들과 만날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성남의 대원공원에 산수유꽃이 피어나네요.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산수유나무는 중국에서 들어온 나무로 사람들이 심어 가꾸기 때문에 산.. 2017. 3. 19.
자연의 스케치북 - 광목손수건 자연의 스케치북 - 광목손수건 생태선생님들의 필수품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광목손수건 여러가지 자연놀이나 생태미술체험을 할 때 종이나 우드락에 나뭇잎이나 나뭇가지 돌맹이들을 본드로 붙여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할 때마다 참 마음이 꺼림직했습니다. 많은 아이들의.. 2016. 12. 7.
진짜 나무 연필 자연을 담은 디자인 쇼핑몰 풀낭샵 www.pulnang.kr 풀낭샵www.pulnang.kr 진짜 나무로 만든 연필입니다. 진짜 나무의 결과 감성이 느껴지는, 세상에서 똑같은게 없는 유일한 나만의 연필입니다. 2016. 12. 7.
풀낭샵 오픈합니다. 풀낭샵 오픈합니다. 숲선생님으로 아이들과 숲에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신나게 들로 산으로 다녔습니다. 숲이 아이들을 변하게 해주었습니다. 숲이 아이들을 아이들답게 잘 키워주었습니다. 그 때 만난 한 아이가 말해주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숲에 왔으면 좋겠어요. 그.. 2016.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