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윤이 호준이네75 죽산의 작은 극장 죽산으로 이사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죽산 용설 아트센타입니다. 이곳 죽산에는 용설저수지란 저수지가 있는데 그곳에 한적하게 자리잡은 용설아트센타... 작은 소극장이죠. 그러나 이런 시골에 연극 공연장이 있다는게 어디 흔한 일입니까? 더구나 야외공연장까지 갖추고 있.. 2007. 8. 7. 처음 장 담글때 시골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삶에 여유가 생긴다는 거다. 물론 애정도 생긴다.(큭큭) 보이는 게 온통 자연이다보니 나의 삶도 그에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러면서 점점 관심이 생기는 게 요리다. 마당에 텃밭을 가꾸면서 작물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유기농과 웰빙에 대해 생각을 안 할 .. 2007. 8. 7. 순영이네 놀러갔다 왔다. 남편이 쉬는 날인데도 일이 많다고 하며 호윤이 데리고 어디 놀러나 갔다오라고 등떠밀기에 쫓겨나다시피 하며 찾아간 순영이네집.. 얼마전부터 생각이 있던 차에 이때다 하고 놀러갔다. 왕복 150키로.. 가깝지 않은 거리지만 고속도로에 올림픽대로를 타니 45분쯤 걸려 도착을 했다. 순영이가 해주는 .. 2007. 7. 24.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