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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서 하는 일/민주주의, 공동체, 자치

다양성과 민주시민

by 늘품산벗 2022. 7. 19.

다양성과 민주시민
-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

kt 마음을 담다 광고. 
청각장애인의 가족을 위한 목소리 찾아주기
수어도 언어다. 가족의 소통은 수어로도 가능하다?  
그냥 좀 불편하겠다는 생각인데..  
수어를 무시한거라는 생각... 까지는 아니었는데. 
과학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도울 수 있다는 시도는 좋은거 아닌가요? 수어를 이해하는 기술만 좋다는 관점은 오히려 역차별일수도. 
위. 아래 라는 표현이 맘에 걸린다. 의도는 알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다수와 소수라는 생각속에서 경제적, 원리와 효율성에 의해 밀린다. 그래서 무관심
또는 의도적 무시라는 생각.

수어장갑 - MIT 대학원생 둘 개발 8년전
대단하다. 이런 기술이 가능한데.. 왜 아직도 이런 게 안만들어졌을까? 
경제적 효율성에서 밀린,, 장애인을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그들과 함께 살 준비가 아직 단되어서

사회구조 속의 인간
장애인을 분리/격리하는 게 편한 사회 - 누가? 왜? 
우리는 언젠가 노인이 되고, 장애인이 될 수 있다. 
돌봄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차별은 연결되어있다. 

자본주의적인 관점의 '생산' '효율' 그리고 '이윤 증가'에 효율적일 것!
- 이것이 현 사회의 잣대
장애인, 노인, 어린이, 청소년, 여성 등을 차별하는 근거

인간은 자연에서 약한 존재. 그래서 모여 살자. 
공동체, 약한 사람도 함께 살 수 있도록 하자. 사회
인간은 동등하다. 약속, 사회계약론 - 이게 문명의 시작 
인권, 법, 제도, 문화,
시위, 투쟁, 싸움 해서 인류 문명이 발전해왔다. 

4440 만원의 벌금, 480시간의 노역
장애인 이동권 대표님 3분, 벌금으로 입막지 마자. 벌금대신 양심을 택했다. 투쟁없는 삶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벌금대신 자수, 감옥으로 가겠다. 
휠체어를 태울 경찰차가 전국에 한대도 없다. 택시로 자발적으로 교도소에 감.
단 하루만에 시민들의 모금으로 벌금 해결. 
1천원을 낸 청소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 
연대란, 나의 일로 받아들인다는 것
내가 이 문제의 원인이기도 하고 해결책이 될 수도 있어


젠더 갈등?
권력관계.. 여성과 남성의 대립이 아니라.. 차별받고 있는 여성과, 서로를 대립각으로 만들고 있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 
교차하는 권력
억압이 겹칠 수 있고, 특권이 겹칠 수 있다

여자아이에게 맞은 남학생.. 부당한 선생님.. 여자로 사는게 편할거 같다는 일기의 결말
- 젠더갈등으로 만든 사회, 국가의 문제이지, 여학생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적 폭력은 서로의 대화로 해결. 의식의 흐름이 문제. 

연대청소노동자의 시위에 대해 학습권 방해로 고소를 건 일부 연대생들, 침묵하는 연대
- 어디가 해결의 주체인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는 연대생들, 

새학기 교과서 나르기
- 일방적, 독단적인 선생님의 명령, 권력
- 키큰 남자아이들이 힘이 셀거고, 그들이 노동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선생님의 편견,
- 선생님께 부당하다고 말하지 못하고, 여자아이들이 얄미워진것 - 수평폭력, 

성평등은 여성에게만 좋다?
SUV차량 광고- 엄마에게 모성애, 독박육아 강요, 아빠에게 아이들 클때까지 쓰러지지 말고 돈벌어와라 강요
가부장제, 자본주의 사회가 남성을 돈벌어오는 기계로 살게 만든다. ATM

여성해방 = 남성해방
성평등과 노동인권을 함께
노동시간이 길 수록 성평등이 안된다. 
여성은 취업도 잘되나 금방 사라짐.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 복직 안됨, 남녀의 노동시간이 짧아지면 남성과 여성이 함께 육아, 개인의 삶을 누릴 수 있음
노동시간이 짧아지면 청년 고용이 촉진, 증가, 여성의 노동이 증가, 경력단절은 국가적 손실, 
9~4시 하루 6시간을 노동하게 되면? 4시 퇴근, 4시 하원, 육아 공동, 여성 경력단절 없음, 남성 과로 줄어들고 건강, 면역력 높아지고 감기, 중증질환 줄어듬, 개인의 삶, 워라밸 증가,  행복지수 증가, 수명 증가 

여자답게, 남자답게 가
가부장제 자본주의의 착취와 억압의 체제를 유지한다

성평등은 나의 삶을 뺏아가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나의 삶을 되찾아오는 것
여성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로부터 성차별을 받고 있다고 인식하고 평등을 요구
남성은 사회의 문제를 여성에게 탓을 돌리고, 성평등이 자신의 것을 빼앗는 것이라고 인식. 

'남자가 더 살기 힘들다' 라는 주장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해결도 가능하다. 자본가와 국가.  소수자를 비난하도록 관점을 돌린다, 수평폭력의 가해자가 되도록 남자를 유도
어떤 남자와 어떤 여자를 비교하는가? (권력의 교차성) 문제의 본질에 비추어 동등한 차별받는 남성과 여성을 비교해야
가부장제 자본주의 사회가 요구하는 남성성(맨박스)의 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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