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신문9 전상호 강민정 부부교사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에 맞게 엄마도 손을 놓아주세요” 전상호ㆍ강민정 부부교사 신승희 시민기자 5월은 각종 기념의 날로 꽉 차 있는 달이다. 노동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거기에 스승의 날까지. 각종 기념일을 챙기다 보면 어느새 봄이 훌쩍 떠날 준비를 하고 있고 또한 지갑까지 홀쭉해져 이래.. 2009. 5. 23. 임용빈 안성두원공고 테니스부 감독 지독한 자존심 하나로 아이들과 꿈의 길을 열다 임용빈 안성두원공고 테니스부 감독 신승희 시민기자 ▲ 안성두원공고 임용빈 테니스부 감독. © 안성신문 안성시 죽산면 죽산중학교에는 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그런데 그 비석의 주인공은 정작 고등학교를 안성이 .. 2009. 4. 24. 茶 우리는 여자 유성자 좋은 사람과 차 한잔 어때요? 茶 우리는 여자 유성자 신승희 시민기자 ▲좋�� 사람과 만나 차 마시는 공간을 갖고 싶었다는 유성자 씨. 그의 닉네임처럼 삼죽면 내장리 그의 소박한 공간에선 오늘도 차향기가 젖는다. © 신승희 컴퓨터가 사람들 사이를 유유히 흘러다니게 되면서 사람들은 부모님이.. 2009. 3. 30. 『문명 패러독스』 저자 ‘더아모의 집’ 송상호 목사 “세상에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문명 패러독스』 저자 ‘더아모의 집’ 송상호 목사 신승희 시민기자 2009년 새해가 밝아오자마자 시큰한 잉크 냄새가 채 가시지도 않은 빳빳한 새 책이 도착했다. ‘왜 세상은 생각처럼 되지 않을까?’라는 부제를 단 『문명 패러독스』란 책이다. 당연하지, 세.. 2009. 1. 16. 어르신들 찾아나서는 노래강사 정도자 씨 내 생활의 활력소는? 노래다! 어르신들 찾아나서는 노래강사 정도자 씨 신승희 시민기자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나서며 노래강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도자 씨. © 안성신문 “선생님 제가 좋은 차 한잔 대접할게요.” 차는 구실이고 정도자 씨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 불러냈다. 그것도 급.. 2008. 10. 4. 쌀 씻는 남자 김용의 "덕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쌀 씻는 남자 김용의 신승희 시민기자 한국인의 주식인 쌀. 아무리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외식이 잦더라도 우리는 적어도 하루에 한끼 이상은 밥을 먹는다. 밥을 하기 위해 주부들은, 어머니는 쌀을 씻는다. 그런데 무심코 싱크대에 흘려버렸던 쌀뜨물.. 2008. 9. 3. 원곡면 수암정사 진공 스님 자장면 시키신 분~ 사랑을 배달합니다 원곡면 수암정사 진공 스님 신승희 시민기자 매주 일요일 새벽 6시면 원곡면 칠곡리 수암정사에서는 지글지글 볶는 소리와 함께 달콤한 자장 냄새가 풍겨나온다. 투박한 손을 가진 다섯 명의 사내들끼리 모여 자장면을 만든다고 부산하다. 벌써 8년째다. 이젠 눈.. 2008. 7. 21. 덕창목장 김영갑,김경숙부부 낙천적이고 성실한, 그렇지만 쉽지 않은 덕창목장 김영갑·김경숙 부부 신승희 죽산면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모임인 ‘동락회’, 그곳을 찾은 기자에게 만장일치로 인터뷰를 위해 추천해준 분은 '덕창목장'의 김영갑 씨 부부였다. 추천 이유는 엄청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분들이라는 것 이었.. 2008. 6. 21. 약초 연구가 정진국씨 내가 사는 십리 안에 내 몸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재가 다 있다 약초 연구가 정진국 씨 신승희 시민기자 자신을 시원찮다고 표현하는 한 남자를 죽산의 비봉산 끝자락에서 만났다. 산비탈을 개간한 좁다란 밭 한 구석에서 무언가를 심는 듯 꼼지락하다가 기자를 발견하곤 환하게 웃으며 일어난다. 좀 .. 2008.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