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 놀며 배우며/우리마당과 동네산책17 걷기인증 1일차 - 등떠밀림 좋아요 2021. 8. 9 며칠전 아이 성적표를 보며 “공부를 하기 위해선 의지와 노력이 필요해. 아직 너는 그게 없는거같애. 그게 준비가 되면 얘기해주렴.” 라고 했는데, 저의 가슴에 오히려 팍팍 박히는거있죠. 저한테 가장 부족한거, 의지와 노려이란걸 잘 알고 있기에. 어느 일이나 마찬가지지만 걷기를 꾸준히 한다는거 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이번 방학때도 아이들과 몇번 하긴 했지반 매일매일 꾸준히는 정말 쉽지 않아요. 그런 점에 있어 이번 한살림 걷기 인증은 참 좋은 계기, 자극, 등떠밀림인거 같아요.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는것도, 나에 대한, 스스로를 결속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 이렇게 큰 소리쳐놓고 안해?’ 뭐 이런 ㅎㅎㅎㅎ 오늘은 걷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파란 하늘도 보여주면서, 머리위는.. 2021. 8. 16. 눈과 바람이 만나 가시나무를 만들다 마당에 나무며 풀들에 모두 가시가 돋혔습니다 눈과 바람이 이루어낸 자연의 작품같은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아무튼 멋집니다 하루종일 입안에서 맴도네요 내속엔~~~ 2021. 1. 15. 20100930 아침 이슬 속에서 호랑나비 애벌레.. 금방 허물을 벗은듯. 4령에서 5령으로. 금방 응가했어요. 호랑나비 3령 애벌레 호랑나비 5령 애벌레.. 아침 찬이슬 맞고 추운듯 웅크린모습... 어떤 번데기.. 겨울동안 번데기로 나기위해서.. 무당거미.. 마치 빨래줄에 빨래 걸어놓듯 주렁주렁 거미줄이.. 탐스런 포도같은.. 2010. 10. 7. 20100715 2010. 7. 15. 20100715 2010. 7. 15. 20100714 2010. 7. 15. 20100714 잎벌종류같은데.. 워낙 순식간에 사라져서 누군지 확실히 알 수가 없네요. 산수유나무잎에 앉아있다가 사진을 찍자마자 날라가버렸어요. 대웅제약 연구소에 갔다가 거기 온실에서 얻어온 반송싹입니다. 벌써 1년 반이 지난녀석인데 아직도 한뼘을 넘지 못합니다. 잘 살아야 할텐데.... 작년 패랭이 종.. 2010. 7. 15. 20100714 우리집 마당1 우리집 마당에 범부채가 이쁘게 꽃을 피웠습니다. 우람한 잎이나 줄기에 비해 꽃이 좀 작은편이나 화려한 무늬와 강한 색감으로 인해 전혀 초라해보이지 않습니다. 생명력도 어찌나 강한지 매년 두배이상 개체수가 늘어나는 듯합니다. 기린초도 꽤 오랫동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5월부터 핀 꽃이 여.. 2010. 7.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