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물원엘 다녀왔습니다. 이제 곧 축제가 시작되면 저도 좀 많이 바빠질 것 같아 아이와 마지막 휴일을 같이 즐기고자 맛난 것도 사주고 식물원에서 실컷 뛰어놀며 놀다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4월 4일 방문했을때완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불과 4일만에 이렇게 봄꽃이 성큼 성큼 피어나는 모습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1탄을 올리고 곧 2탄을 올리며 꽃소식을 전하려 했는데 그게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그냥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제 인터넷보단 봄꽃들 피어나는 속도가 훨씬 빨라 저의 봄꽃 소식이 의미없어져 버렸거든요.
오늘 제가 한택식물원에서 본 봄꽃들 출석을 불러봅니다.
프리뮬라, 팬지, 수선화, 복수초, 튜립, 산괴불주머니, 진달래, 개나리, 장수만리화, 종지나물, 피나물, 나도양지꽃, 깽깽이풀, 얼레지, 홀아비바람꽃, 처녀치마, 모데미풀, 천남성, 개족도리풀, 미치광이풀, 괭이눈, 노루귀, 노랑제비꽃, 무스카리, 동강할미꽃, 세잎할미꽃, 돌단풍, 섬노루귀, 백서향, 매화, 별목련, 자목련, 목련, 금낭화, 헬레보루스, 히어리, 등등등...
제가 아는 이름이 식물원에 피어있는 꽃 전체에 비하면 1/10도 안되는 수치니 정말 얼마나 많은 꽃들이 피어있는지 아시겠죠? 더구나 외래종이나 온실등에 피어있는 꽃들은 저도 이름을 거의 모르는 상태니 정말 식물의 세계는 너무나 넓고 깊습니다.
본격적인 봄꽃나들이 철이 왔는지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꽃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또한 우리 야생화들을 더 사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꽃 이름을 많이 외워가지 못하더라도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마음을 갖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4월 4일 방문했을때완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불과 4일만에 이렇게 봄꽃이 성큼 성큼 피어나는 모습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1탄을 올리고 곧 2탄을 올리며 꽃소식을 전하려 했는데 그게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그냥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제 인터넷보단 봄꽃들 피어나는 속도가 훨씬 빨라 저의 봄꽃 소식이 의미없어져 버렸거든요.
오늘 제가 한택식물원에서 본 봄꽃들 출석을 불러봅니다.
프리뮬라, 팬지, 수선화, 복수초, 튜립, 산괴불주머니, 진달래, 개나리, 장수만리화, 종지나물, 피나물, 나도양지꽃, 깽깽이풀, 얼레지, 홀아비바람꽃, 처녀치마, 모데미풀, 천남성, 개족도리풀, 미치광이풀, 괭이눈, 노루귀, 노랑제비꽃, 무스카리, 동강할미꽃, 세잎할미꽃, 돌단풍, 섬노루귀, 백서향, 매화, 별목련, 자목련, 목련, 금낭화, 헬레보루스, 히어리, 등등등...
제가 아는 이름이 식물원에 피어있는 꽃 전체에 비하면 1/10도 안되는 수치니 정말 얼마나 많은 꽃들이 피어있는지 아시겠죠? 더구나 외래종이나 온실등에 피어있는 꽃들은 저도 이름을 거의 모르는 상태니 정말 식물의 세계는 너무나 넓고 깊습니다.
본격적인 봄꽃나들이 철이 왔는지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꽃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또한 우리 야생화들을 더 사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꽃 이름을 많이 외워가지 못하더라도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마음을 갖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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