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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

5월 3일 한택식물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앵초는 지고 별이 떴습니다. 분홍색 앵초꽃이 지고나니 이렇게별이 이쁘게 떠버렸습니다. 복주머니난이 이쁘게 피었네요. 올해 처음 봤습니다. 참 탐스럽네요. 삿갓나물꽃이 피었습니다. 무슨 꽃이 이렇게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양은 그런대로 꽃 같은데.. 꽃잎이 영~~ 아무튼 독특해서 눈에 띄는 .. 2008. 5. 16.
한택식물원에서 선밀나물 발견하다 식물원에서 처음 보는 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자연생태원에서. 같이 간 일행도 처음 보는 꽃이라며 신기해했습니다. 와우.. 이렇게 모르는 꽃을 발견했을 땐 참 신납니다. 아마 그 이후 따라올 새로운 꽃을 알아냈을때의 기쁨을 기대하는 것이겠지요. 나중에 책에서, 인터넷에서 뒤지며 알아냈습니.. 2008. 5. 16.
2008년 4월 6일 비봉산에 오르다-커다란 생강나무 진봉씨가 쉬는날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고 급한거 처리하고 오후 2시쯤 되어서 산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와본 비봉산은 봄이 이미 찾아와 있었습니다. 군데군데 진달래가 피어있고 생강나무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산이 붉게 보인다면 그건 진달래때문이오 하얗게 보인다면 벚(산벚)나무 때문이.. 2008. 4. 12.
안성시티투어 1 2007년 7월 7일 지난 7월 7일, 행운의 7이 두개나 들어가는 토요일 아침 8시 , 너무나 특별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약속도 없이 무료한 하루를 어찌 보낼까 하던 차에 갑자기 생각난 '안성시티투어'. 예전에 한참 관심있을땐 시간이 없어 못가던 여행, 이번엔 시간이 되니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얼른 인터넷에 들어가 검색, 예약을 하니 '7월 7일 10시차 현재 1명 예약 41명 예약가능'이란 메시지에 김이 빠진다. 나와 호윤이까지 셋? 오늘 시티투어가 진행이 되기는 하는걸까? 사람이 없다고 취소되는거 아냐? 걱정반 불안반 그래도 혹시하며 찾아간 약속장소 안성시 버스터미널 앞. 아직 10시까진 20분이란 시간이 남아 바로 앞에 있는 시장에서 호윤이 먹을 간식으로 자두와 떡을 챙겼다. 우리 떡.. 200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