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도서관 옆 한숲공원에서 만났습니다. 3,4학년 아이들 일곱명과 1학년 동생 하나가 함께 하는 모둠이었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쥐똥나무 몇 그루가 유난히 시든잎을 떨구고 있는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왜 그럴까? 이야기를 하며 식물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흙과 물과 햇빛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복자기나무와 계수나무, 단풍나무 이야기도 하고 고마로브집게벌레도 보고, 그렇게 우리는 석성산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첫만남이라, 아이들이 이미 몇년동안 생태체험을 해보았다고 하기에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가졌습니다.
애기똥풀 씨앗도 관찰하고, 씨앗옆에 붙은 하얀 영양덩어리에 대한 얘기도 하고,, 제가 왜 그럴까?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라며.. 왜 그런가? 생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를 유도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아래 링크에!
https://cafe.naver.com/soopndl/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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