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4
오늘은 일찍감치 집을 나섰습니다
7시 40분.. 해는 구름에 가려 간신히 한움쿰의 빛을 내려 나 여깄다 나타낼뿐 전혀 따갑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도~~
걷다보니 오히려 바람에 좀 추웠습니다. 반바지와 반팔이 싸늘하게 느껴지더군요. 어느새 가을기운이 섰나봅니다.
벼이삭이 벌써 달렸습니다. 호랑거미도 통통하게 커버렸습니다.
계절이 가는 만큼 코로나도 얼른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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