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1
방학인데도 매일 집에만 있는 둘째 아들이 안되보이던 차, 어젯밤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단 말을 하기에 오늘 새벽 쓩 하고 떠났습니다^^
아들 둘과 함께 떠난 여행, 이라 하기에도 너무 짧은^^
세시간 달려서 세시간 바다 보고 또 세시간 달려 집에 왔습니다~~ ㅎㅎ 파도가 세서 보기에는 아주 멋진 바다였습니다.
그 사이 10분은 걸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바닷가 파도 보며 낯선 동네 걸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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