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입던 남방(셔츠)입니다. 좀 질린듯 요즘 잘 입지 않기에 과감히 아들바지 만들기에 도전!!
초반작업 사진이 없네요... ㅜ.ㅜ
먼저 양쪽 팔 부분을 잘라 바지로 이었어요. 이때 잇는 방향을 잘 생각해야합니다. 소매부분의 단추와 여밈은 그대로 살리기로... 왠지 승마바지 같은 느낌...
셔츠에 달려있던 주머니도 그대로 살리기로... 그리고 단추가 달려있던 앞여밈도 허리부분으로 활용.
이렇게 하여 바지 완성... 가슴주머니앞에 달려있던 주머니뚜껑(?)도 활용하여 배부분에 장식.
어떤가요? 5살 아들이 좋아라하며 잘 입고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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