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혜도 분명 올려다 보며 웃는 모습을 찍었는데 카메라에는 왜 이런 모습이~?
디카의 장난은 알수가 없습니다.
수민이의 표정도 자못 진지합니다. ^ ^
가시에 침을 발라서 코에 붙이느라 진지한 순간입니다.
유치원에 돌아 와 비빔밥을 만든후에 사진을 찍는데 우리 친구들 너무 배가 고팠는지
사진을 찍기도 전에 먹기 시작했네요. ㅋㅋ
비빔밥 위의 보라색 예쁜 제비꽃이 보이시나요~?
제비꽃은 먹을 수 있는 꽃이라서 예쁘게 장식해서 먹었답니다.
오늘은 평소 보다 많은 양의 밥을 우리 친구들이 먹었답니다.
자신들이 캐 온 나물을 넣어서 만들었기에 흐믓 해 하면서...
꽤 많은 양의 나물을 캐 왔기에 비빔밥에 넣고도 데친 나물이 두 덩이나 남았답니다. ^ ^
돌아 오는 길에 잘라 온 버드나무 가지로 버들 피리를 호윤맘께서 만들어 주셔서
우리 친구들 열심히 불어 보고 있어요.
어떻게 만드나 잘 눈여겨 보았으니 내년 봄에는 저도 만들 수 있을거에요.
저도 한 눈썰미 하거든요~! ㅋㅋㅋ
짧게 만든 버들 피리를 열심히 불고 있는 아람이~!
오늘 배운 것이 아주 많네요. 그래서 오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다음 생태학습 시간이 기다려져요~! 얏호~!
출처 : 매산유치원
글쓴이 : *원장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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