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르치려다 더 배웁니다(교육강사)/교육 프로필

[스크랩] 숲에서 놀자~! 2

by 늘품산벗 2009. 9. 30.

 

 

이 벌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광대 노린재라는데 등에 있는 무늬가 마치 사람의 웃는 얼굴 같아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네요. 

 

그래서 벌레의 무늬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ㅎㅎㅎ 웃어 보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 입이 아주 크죠? ㅎㅎㅎ

 

 ㅎㅎㅎㅎㅎ~!

 이건 잣송이 열매인데 밑둥의 잣 열매는 다람쥐나 청솔모가 벌써 까 먹고 버렸답니다.

 비가 와선지 버섯이 여기 저기 많이 나 있었어요.

핑크색 버섯이죠?

 

 

 저기 하얀것도 버섯이구요.

 가운데 우물 우물 한 것들은 노네기 애벌레랍니다.

노네기도 썩은 나무를 좋아 하거든요.

 

자리공 열매가 아주 많이 있었어요.  

 가까이 찍은 자리공 열매랍니다.

 진한 자주색 물이 손에 드는데 천연염색 염료로도 씌인다네요.

솜털처럼 변한 씨앗입니다.

우리들이 입으로 후~!하고 불어서 날려 보냈어요. 

 

후~! 멀리 날아가거라~! 

 

 이건 여치인데 산란관이 있었기에 암컷이란 걸 알 수 있었어요.

 

출처 : 매산유치원
글쓴이 : 무지개쌤 원글보기
메모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