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1 복수초, 노루귀, 풍년화 한지로 만들기 봄이 찾아올때쯤 꽃이 너무나 그리워 도지는 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지로 꽃 만들기, 작년에 복수초를 시작으로 올해 노루귀와 풍년화를 말들었습니다. 실물크기에 가깝게 만들다보니 작은 부분이 좀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꽃의 실제 모습에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내년엔 또 무얼 만들어볼까? 요즘 금낭화를 보니 금낭화도 만들어보고 싶어지는데 조만간에 그 병이 또 도지면 확 저지를 것입니다. 보기엔단순해보여도 손이 꽤 많이 가는 작업이지요. 작년에 만든 복수초. 사실 이건 실패작들입니다. 연습작들이죠. 완성작들은 남편이 사무실에 가져가서 안가져온답니다. 자기 책상에 놓고 싶다네요.. 사람들이 언뜻보고 진짜인줄 안다고.. 올 3월에 만든 노루귀. 작게 만들고 크게 사진을 찍으니 영 허술해보이네요. 그래도 .. 2008.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