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 놀며 배우며/새이야기6 참새는 어떻게 목욕할까요? 마당에 자꾸만 구멍이 생기길래 누가 그랬나 했더니 이녀석들이었어요. 지붕기와엔 공동주택을 만들더니 마당 나무는 놀이터로 쓰고 텃밭은 식당이고, 이제 마당은 자기들 목욕탕이래. 그래도 이녀석들 재잘거리는 소리에 깨는 아침이 좋다! https://youtu.be/h28hZvtXngI 2021. 8. 27. [스크랩] 쇠딱다구리 출처 : 들뫼자연학교글쓴이 : 산벗(신승희) 원글보기메모 : 2011. 2. 14. [스크랩] 오색딱다구리 2월 16일 보리샘, 콩이샘과 헤어져 집에 오는 길에 딱딱 소리가 나 찾아보니 우리 집 근처 큰 귀룽나무에 오색딱다구리가 열심히 쪼고 있었습니다. 뒤목에 빨간 색, 날개죽지에 커다란 흰색, 뒤모습으로 확연히 판명나는 브이.. 수컷 오색딱다구리의 교과서였습니다. 2010. 2. 21. [스크랩] Re:2010 0112 백령사~석성산정상 아하.. 석성산이 이렇게 생겼군요... 안내도를 보니 시원하게 궁금증이 뚫립니다. 열심히 눈덥힌 산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새의 발자국 같은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보기 힘드려나? 꿩이냐 까치냐 궁금했지만... 내려오는 길에 정상 휴게소에서 만난 직박구리.. 집 마당에서 자주 보는 녀석이지만 여기.. 2010. 1. 13. 단양군 매포읍 시장안의 제비들 작년에 처음 제비를 보고선 너무 놀랐다. 마치 생전처음 제비를 본거마냥. 그토록 기억속에 제비는 흥부놀부의 이야기 속에나 나오는 거마냥 잊혀지고 있었는데... 마침 매포에 살고 있는 동생네가 아이를 낳기전에 보러갔다오자는 오빠의 말에 따라나선 이른 여름여행.. 여전히 제비는 살고 있었다. .. 2009. 7. 8. 트랙터를 쫓아다니는 백로들 논농사를 시작하느라 트랙터가 한참 바쁩니다. 못자리도 마련해놓고 이제 모내기에 앞서 논을 갈아엎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그 트랙터 뒤로 백로 왜가리 중대백로등 여러 새들이 쫓아다닙니다. 갈아엎어논 흙속에 있는 개구리나 미꾸리 지렁이 등을 잡아먹기 위해서죠.. 트랙터가 무섭지도 않은가.. 2009.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