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겨울 숲으로 가 보았어요.2

 

 

나뭇잎도 관찰해 보고~! 

잎사귀를 돌돌말고 추위를 이기고 있는 거미를 찾아서 관찰하기로 했어요. 

 호윤맘의 설명에는 아랑곳 않고 자기들 만의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잎사귀 속 거미를 서로 보겠다며 비탈을 오르고~! 

거미가 너무나 작아서 잘 보이질 않네요. 

 나무의 눈을 관찰해 보기도 하고~!

 

좀 더 작은 나무의 또 다른 모양의 나무눈을 관찰했어요. 

 

썩은 나무를 관찰하고 있어요. 

썩은나무 밑에 있는 부엽토의 느낌을 만져 보고, 느껴 보고 있어요. 

서로 시세워 보려고 머리를 맞대고 있네요. 

부엽토가 아주 부드럽고 가벼웠다는 얘기를 하네요~! 

나무를 들고 그 밑에 있는 검고 부드러운 흙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나무 조각이 썩어서 부술 부슬 부셔지네요. 

 

 

흙이 너무 검고 부드러워요. 

자~!  다시 깊은 숲으로 더 들어 가 보려고요~!

출처 : 매산유치원

글쓴이 : 무지개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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