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받아 들고 관찰 중입니다.
이 칡덩굴은 서로 서로 의지하며 얽혀 자라며 함께 살아 가는 지혜를 보여주고 있기에,
마른 나무 줄기를 힘을 합하여 여럿이서 풀어 보기도 하고,
칡덩굴처럼 힘이 세지는 게임을 해 보기로 했어요.
둘이 붙들고 있을때는 선생님이 넘어 트리기 쉬웠는데...
넷 다섯이 힘을 합해 서 있으니 선생님이 넘어 트릴수가 없네요.
모두 힘을 합해야 함께 더불어 살수 있다는 지혜를 칡에게서 배웁니다.
이번엔 잎사귀가 많이 달린 식물과 잎사귀가 큰 식물을 관찰한 후에
입사귀가 많이 달린 잎을 하나씩 받아 들고 게임을 하기로 했어요.
둘씩 짝을 지어서 가위 바위 보를 한 후에 진 사람의 잎을 하나씩 이긴 사람이 떼어서
잎이 많이 남는 친구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둘씩 앉기도 하고 서기도 한체로 열심히 게임을 합니다.
출처 : 매산유치원
글쓴이 : 무지개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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