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피1 고로쇠나무로 만든 스키, 고로쇠썰매 입력 2018.03.12 17:22 한겨울을 후끈하게 달궜던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패럴림픽이 시작됐다. 많은 걱정과 염려 속에 시작된 올림픽이지만 역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동계올림픽을 지켜보긴 처음이었다. 스타도 나왔고 유행어도 나왔다. 그리고 평화올림픽이라는 이름에 맞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희망도 보았다. 컬링이 전 국민에게 주목받았고 썰매경기인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이라는 단어가 일상용어가 됐다. 하얀 눈 위에서 펼쳐지는 스키와 보드 종목이 그렇게 다양한지 처음 알게 됐다. 사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스키라는 운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마지막 자존심이 있듯이 필자에게는 스키를 좋아하지 않는 줏대가 있다. 많은 스키장들이 숲을 마구잡이 훼손하고 깎아 내어.. 2021.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