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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려다 더 배웁니다(교육강사)/교육 프로그램

직접 만드는 카드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by 늘품산벗 2023. 4. 9.

# 카드 만들기 

1. 환경 주제에 맞는 실천사항을 말하기, 정하기, 적기 등을 통해 내용을 정하기

2. 포스트잇(색지) 2장에 그림을 그리는데 한가지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른 한장에는 환경을 나쁘게 하는 생활습관을 그림으로 그리기. 그림이 안될 경우, 그림을 잘 알아보지 못할 경우 글로 써도 된다. 아이들 숫자보다 많은 카드가 있는 것이 좋으므로 더 그리고 싶은 친구는 더 그릴 수 있도록 한다. 

3. 포스트잇보다 살짝 크게 미리 두꺼운 종이를 잘라놓았다가, 그림을 그린 포스트잇을 풀을 이용하여 붙인다. 

 - 제작 끝

 

# 놀이하기 

 

1단계 :  가위바위보 따위로 첫번째 발표자와 돌아가는 순서를 정한다 => 발표자가 자기가 그린 카드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가운데로 내기 => 같은 내용의 카드가 있는 사람도 가운데로 내기 => 다 냈으면 다음 발표자가 발표하고 같은 카드 내기를 반복 => 먼저 갖고 있던 카드를 다 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2단계 :  카드를 모아  섞은 뒤 적당한 숫자로 나눠갖는다 => 1단계의 놀이를 다시 한다.

이땐 자신이 그린 내용이 아니니까 카드의 그림을 보며 내용을 이야기 하게 되어 다시 각인하게 된다. 두번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의 규칙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내용에 대해 반복, 더 자세히 알게 된다. 

 

3단계 : 그린 카드들을 다 펼쳐놓고 비슷한 내용끼리 분류한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흝어보게 된다. 무엇이 환경을 위한 실천인지, 환경을 헤치는 습관인지 다시 이야기해보는 기회. => 같은 내용끼리는 같은 카드임을 서로 약속한다.  => 카드를 섞어서 뒤집어 놓는다. => 순서를 정하고 순서대로 두개씩 뒤집어서 같은 내용이 나오면 카드를 가져가는 놀이(메모리게임 응용) 이때 같은 카드로 정해놓은 것이 홀수이면 마지막까지 뒤집어도 맞춰지지 않는다. 그땐 같은 내용을 가져간 친구에게 준다. 조커같은 의미. => 처음엔 많은 숫자의 카드를 가져간 사람이 이기는 놀이. / 다시 똑같이 놀이를 하고, 마지막에 가져간 카드의 갯수 대신 점수를 매긴다. 환경을 위한 실천카드는 +20점, 그렇지 않은 카드는 -10점, 이런식으로. 점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놀이.

 

직접 만든 카드를 가지고 내용에 대해 반복해서 이야기 하다보면 내용도 숙지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도 듣게 되고, 재밌는 놀이를 하다보니 신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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