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딱히 할것도 없고 해서
온가족 모여 만두를 빚었다.
맨날 아웅다웅, 사춘기 아들과 오춘기 아빠도 나란히 앉아 만두를 빚었다(그 귀한 장면을 사진을 못찍었네. 아쉬워라~~) 그 옆엔 아직 삼춘기인 둘째녀석도 열심히 예쁘게 빚고...
네판 정도 만들어서 우리식구 배불리 먹고, 옆에 사시는 부모님 갖다드리고, 놀러온 채채네도 같이 먹고, 싸서 보내고 나니 이제 남은 한판!
아마 내일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며 다 집어 먹겠지?
만두는 역시 찐만두야~~ ㅎㅎ
이번에도 맛나다. 성공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