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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려다 더 배웁니다(교육강사)/교육 프로필

[스크랩] Re:생태학습(동네 한바퀴~!) 5

by 늘품산벗 2010. 5. 4.

풀이 잘 붙을것 같은 옷을 입은 금주, 광수, 설빈이가 모둠의 대표 모델로 뽑혔습니다.

 

우리 세친구들 옷이 모두 멋지죠~?

금주의 옷을 꾸민 모둥의 디자이너들입니다.

설빈이의 옷을 꾸민 디자이너들이구요.

광수의 옷을 꾸민 모둠 디자이너들이구요. 

길가에 핀 철쭉꽃을 보면서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점을 배웠답니다. 

잎사귀와 꽃이 함께 피는 특징과 꽃속에 점이 있다는 차이가 진달래와 철쭉의 다름입니다.

윗마을과 아랫마을 중간쯤엔 350년 묶은 느티나무가 있답니다.

마을의 오래된 나무 하나가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똑같고,

마을의 지헤로운 어르신 한분이 돌아가시면 박물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 의미가 있답니다.

우리마을의 도서관 하나와 맞 먹는 오래된 느티나무를 멀리서 관찰해 보고

 

가까이 가서 안아 주기도 해 봅니다.

 

 

 

 

안아 주기를 끝낸 후엔 나무의 여기 저기를 관찰해 봅니다.

너무나  진지하게  나무를 안아 주기도 하고 나무와 친해지기도 하는 모습이지요~?

 

나무 밑둥 한쪽에 버섯도 자라고 있었고~!

무당벌레도 살고 있었어요. 이 무당 벌레는 식물성 무당 벌레라 식물의잎을 갉아 먹는

종류로 해충에 속하고 점이 7개 있는 무당 벌레는 육식종이라 진딧물을 잡아 먹는 종이랍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은 굳이 숲에 가지 않아도 우리 곁에도 자연속에 생태 비밀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출처 : 매산유치원
글쓴이 : *원장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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