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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놀며 배우며/식물이야기

참나무 6형제의 잎과 도토리

by 늘품산벗 2009. 10. 7.

 참나무 6형제라 일컬어지는 나무들입니다. 외워도 외워도 자꾸 까먹기에 여기 정리해두고 자주 보렵니다.

사진은 보리출판사의 도토리주머니도감의 '무슨 나무야?'책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참 좋은 책입니다. 세밀화로 되어있어 보기에도 편하고 자세한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떡갈나무 - 잎: 잎자루가 아주 짧고 물결모양 큰 톱니, 뒷면에 별모양 털

               도토리집 : 밤빛이고 끝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신갈나무 - 잎: 잎자루가 거의 없는 물결치는 듯한 톱니모양,

               도토리집 : 깊은 종지모양

 

 

 

 

상수리나무 - 잎: 밤나무와 비슷,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톱니, 가랑잎이 겨울동안 나무에 붙어있다

                   도토리집 : 밤색이고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도토리는 밤빛으로 여문다.

 

 

 

 

굴참나무 - 줄기에 두꺼운 코르크 껍질이 특징

                잎: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톱니, 상수리나무 잎과 비슷, 잎 뒷면이 희고 털이 빽빽하게 나있다

                도토리집 :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뒤로 젖혀진다.

 

 

 

 

졸참나무 - 잎: 참나무 가운데 잎이 가장 작다.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 뒷면에 털이 있다.

                도토리집 : 작고 얕다. 도토리도 잘다.

 

 

 

 

갈참나무 - 잎: 잎자루가 길다.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으로 깊게 갈라진 톱니. 앞면은 진한 풀빛이고 뒷면에는 털이 많아 희게 보인다.

                도토리집 : 종지모양.

 

 

 

 잎자루가 짧은  나무  떡갈, 신갈
               긴 나무  상수리, 굴참, 졸참, 갈참
 잎뒷면에 털이 있는 나무  떡갈, 굴참, 졸참, 갈참
              털이 없는 나무  신갈, 상수리
 도토리집이 갈라진 나무  떡갈, 상수리, 굴참
                 종지모양 나무  신갈, 졸참, 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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