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1 희망을 전하는 활짝 핀 이팝나무 입력 2017.05.15 16:27 가로수에도 유행이 있다면 지금 최고의 유행 아이템은 단연 이팝나무다. 얼마 전 용인시민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더라도 처인구 마평동과 양지면 사이 42번 국도의 대표적 가로수인 플라타너스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이팝나무를 심는다고 한다. 또한 새로 조성되는 공원이나 학교 숲에도 빠지지 않고 이팝나무가 심어지고 있다. 봄이면 벚꽃처럼 화려한 꽃을 자랑하고 여름이면 푸른 잎이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열매가 버찌나 은행처럼 지저분하게 떨어지지도 않고 콩 모양의 작은 열매들이 겨울까지 달려 있다가 깔끔하게 떨어진다. 또한 플라타너스처럼 크고 많은 낙엽이 떨어지지도 않아 청소 및 관리하기에도 편리하다. 현재로선 사람들의 구미에 딱 맞는 가로수가 아닐까 싶다. 요즘 들어 가로수나 .. 2021.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