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어떻게?1 태양이 주는 생명에너지 & 엄마가 알을 낳았대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는 할 게 없어서 집에 있는 책을 표지가 뜯어지도록 읽더니만 이제는 일하는 데 필요하거나, 꼭 필요해야만 읽는 습관이 생겨버려, 좀처럼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편식이 심하죠. 그러면서도 책꽂이에 있는 책을 보며 숙제처럼 읽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제는 조금씩 내려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다 읽지 못해도 된다, 읽고 싶을 때 읽고 싶은 책을 읽자!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도 있었고, 또 요즘 신간들을 통 읽지를 않아 무슨 책 얘기를 해야할까 고민도 하느라 선뜻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잠시 짬이 생겼고, 더이상 미루다간 너무 눈치보여 그동안 내 인생책이었던 책 중에 두권을 소개합니.. 2021.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