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 전망대 근처에 가면 백당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그 나무에 하얀 꽃이 피듯이 주렁주렁? 있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처음 발견한 후로 매년 이곳에 이때만 되면 나타나는 이녀석들의 정체가 정말 궁금합니다. 벌써 3년째인데, 아직 누군지 모르겠어요. 이녀석의 정체를 밝혀주세요.
하얀 실조각들을 온몸에 뒤집어 쓰고 있는 애벌레인데, 그 하얀 실조각들이 살갗에 닿으면 엄청 가렵다네요. 사진 중간에 보면 제가 후 불었더니 하얀 실조각들이 벗겨져 나가고 초록색을 띠는 맨몸이 나타납니다. 도대체 이놈 정체가 누굴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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